저는 학창 시절 학업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타인을 돕는 것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대학에서는 간호학을 전공하며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였고, 특히 보건소 실습을 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간호사의 역할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간호직 공무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공직자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이며, 특히 간호직 공무원은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는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항상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고,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진정성 있는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변화하는 보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저의 인생관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입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사로서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국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믿으며,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저는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환자 및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때때로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으로 인해 일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 다양한 실습 경험을 통해 임상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지역사회 간호 실습을 통해 보건소에서의 예방 접종, 건강 상담, 방문 간호 등의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보건소 실습 당시,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하고,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어린이 예방 접종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백신 접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공공 보건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BLS) 자격증을 취득하여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대학 병원 응급실 실습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 및 간호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을 돌보고 건강을 지키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며 임상 실습을 통해 환자의 건강 회복을 돕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이를 통해 간호직 공무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의학을 실천하는 간호직 공무원으로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보건 행정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