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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특별전형 – 해외 중고교 이수 후 국내대학 지원
재외국민 특별전형 – 해외 중고교 이수 후 국내대학 지원
2019학년도 전기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모집기간이 곧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2018년 7월 5일부터 12일 사이에
입학지원서의 인터넷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 그중 서울대학교는 글로벌인재특별전형이라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
6월 18일부터 7월 1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해외에서 학업과정을 이수한 재외국민을 위해
특별히 지정한 대학입학 지원방식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부모님의 해외 발령, 해외 사업이나 국제기구 근무 등으로 인하여
가족과 함께 외국에서 생활하게 된 학생을 위한 대학 신입생 모집전형입니다.
해외의 학업과정은 국내의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하는 학생들은
국내 대학의 일반 수시 및 정시의 전형요소 및 평가에 맞게
적절히 준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세부적으로
대부분 3년특례와 12년특례로 나뉘어 선발합니다.
보통 3년특례는 고교과정 1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고교과정 3개 학년 이상 수료를,
12년특례는 전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수료한 경우입니다.
이는 학교별로 공식명칭을 다르게 사용하고 있으니
꼭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별전형으로
서류평가 100%, 면접 100%,
또는 필답고사(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의
일괄합산 평가 방식으로
해당 학생들에게는 수능 반영비율이 높은 다른 어떤 전형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외 인원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각 대학은 지원 자격을 확실히 규정하고
학생들은 이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도록 제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모집기간을 약 2주 정도 앞둔 상황에서
해당 전형의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이미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과를 정하고,
원하는 곳의 전형 방법에 따라
필답고사 및 면접 준비를 마무리 점검하면서
성적과 자격 증명 서류 등 이외 제출 서류를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지금부터 가장 철저하게 준비해야할 부분이 바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입니다.
다른 제출 서류는 대부분 이미 정해진 사실을 증명하는 자료이지만,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는 학교에서 정하는 양식에 맞게
작성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서류평가의 중요한 항목으로 자소서 및 학업계획서를 평가하는 경우도 있고
면접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대교협의 자소서 공통항목을 제시하기도 하며,
별도의 항목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국문으로 작성을 요하지만 서울대 및 몇몇 학교는 영문 작성도 가능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학교와 학과, 항목에 맞도록
빈틈없이 작성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해외학업의 경험으로
특히나 쉽지 않은 자기소개서 작성을 더욱 어렵게 느낍니다.
이에 전문가의 첨삭은 꼭 필요한 하나의 과정이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선배들이 국내 1위 탑티어의 자소서 첨삭 서비스로
합격의 기쁨을 경험하였습니다.
다음표로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2019학년도 전기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전형방법 및 자기소개서 / 필답고사 / 면접은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니 상세한 내용을 반드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