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 수시 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모두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부담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필을 하거나 고액의 컨설팅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피해야 할 것이 바로 대필, 대리 작성입니다.

찍어내기식 자소서는 유사도 검증을 통해 0점 처리될 수도 있으며,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면접을 잘 볼 수 없게 되지요.

여기저기 소문 듣고 고액의 컨설팅은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경제적 부담을 가중할 뿐입니다.

학종은 선발과정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만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거나
또는 일부 대학의 경우 서류 100%만으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서류평가가 중요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평가 자료는
바로 학교생활기록부, 즉 학생부입니다.

지원자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인성, 전공적합성 등

대학이 학생을 평가하기 위한 주요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생부로만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종은 자소서 제출이 필수입니다.

자소서는 학생부를 보완해주는 서류로
학생부에 충분히 드러나지 않은 지원자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입니다.

따라서 학생부를 통해 이미 확인할 수 있는 활동 등을 단순 나열하는 것은
자소서로 본인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자료를 날려버리는 것이 됩니다.

특정한 활동이 어떻게, 왜 본인에게 의미 있는 경험인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가끔 학교별 모집요강이나 기타 자료들에
자소서는 합격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진솔하게 작성하면 된다, 라는 식의 설명이 보입니다.

물론 자소서로 부담을 느끼게 하지 않으려는 안도의 말일뿐,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 되지요.

반대로 여러분이 평가자라고 할 때,

어쩌면 수백, 수천 건의 자소서를 평가함에 있어
그 내용이나 표현이 대동소이 혹은 가독성이 떨어진다면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출처: 서강대 2019년 수시 모집 요강

따라서 자신의 각 대학이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을 파악하여

항목별로 가장 적절한 소재를 가지고 ‘동기>과정>결과’에 따라

본인이 지원하는 해당 학교의 해당 학과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대입자소서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지요.

이렇게 합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자소서를 혼자 작성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물론 그동안 글쓰기 연습이 충분하여 본인이 완성한다면 좋겠지만,
학교 수업 듣고, 학원 다니고, 봉사활동에 기타 여러 활동들까지
글쓰기 연습이 충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요.

따라서 전문가에게 자소서 첨삭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탑티어 자소서 첨삭은 전원 서울대 출신 전문 에디터가

지원자 한 분 한 분의 한 문장, 한 구절, 한 단어까지,

그리고 문항별 가독성뿐만 아니라, 문항 간 유기적 관계까지 고려하여 첨삭합니다.

빨간펜 수준의 어디가 어색하고, 어디가 부족한지에 대한 단순 평가나 지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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