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뉴스] 경기도 공무원, "4,842명 역대 최다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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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뉴스] 경기도 공무원, "4,842명 역대 최다 채용"

탑티어
조회수 2461 2019-01-30



“공무원 역대 최다 채용”… 경기도, 직렬별 채용인원 공개


  • • 경기도, 올해 역대 최다 인원으로 공무원 선발
  • • 9급 일반행정 일반모집, 남양주시 181명으로 최다 인원 채용



경기도가 올해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4,842명으로, 4,132명을 선발한 지난해보다 17.2% 증가했다. 경기도는 “하반기 추가 선발수요를 고려하면 올해 경기도 신규공무원 선발인원은 5천명이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는 올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7급 99명 ▲8•9급 4,420명 등 31개 직류에 총 4,519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연구사•지도사 76명 ▲수의7급 30명 ▲8•9급 217명 등 29개 직류 3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직은 ▲일반모집 1,602명 ▲장애인모집 151명 ▲저소득층 모집 100명 등을 선발한다. 일반모집의 경우, 1,333명을 선발한 작년보다 20.2% 늘어났다.

9급 행정일반의 임용기관별 선발 규모를 보면, 남양주시에서 가장 많은 181명을 채용한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수원시는 올해 이보다 54.6% 감소한 9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다음으로는 성남시에서 121명을 채용하며, 고양시와 시흥시가 102명씩을 채용해 뒤를 이었다. 안성시는 지난해 4명 채용에서 10배 이상 늘어난 44명을 채용한다.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응시하려면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계속해서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단,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군 지역 9급 일반행정직에 응시하려면 응시하고자 하는 군 지역으로 주소지가 제한된다.

한편, 8•9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6월 15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7급 공무원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은 10월 12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된다.

참고로, 지난해 경기도 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은 총 4만9,730명이며, 9급 일반행정직 일반모집의 경우 2만8,28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2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경우, 전체 평균 경쟁률은 약 11대1, 9급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약 18대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관계자는 “경기도가 올해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는 소식에 관련 수험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채용 인원이 합격과 불합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큰 이슈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0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