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직접 물어본 23학년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경희대 자기소개서 및 수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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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직접 물어본 23학년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경희대 자기소개서 및 수시 정보

운영자
조회수 2805 2022-08-14

대학에 직접 물어본 23학년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경희대 자기소개서 및 수시 정보




* 본 게시글은 인천교육청에서 배포한 "대학 탐방보고서"와 각 대학 모집요강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입시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디서 부터 알아봐야 할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많습니다.

모든 전형을 다 볼 수도 없지만, 다 본다고 하여, 어떤게 잘 준비하는 것인지 혼동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탑티어에서 기존 자료를 재편집하여 주요 대학들에서 입시 및 수시와 자기소개서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의견을 업로드드립니다.

관심이 있는 학교가 있으신 고객분들은 꼭 확인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목차

중앙대학교 자기소개서 및 입시 정보 Q&A


경희대학교 자기소개서 및 입시 정보 Q&A


건국대학교 자기소개서 및 입시 정보 Q&A


동국대학교 자기소개서 및 입시 정보 Q&A




중앙대학교입학처에 물어본 입시 정보




중앙대학교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Q. 2022학년도는 학생부기록 및 자기소개서 문항 축소가 있었던 첫해입니다. 평가에서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요.


A..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진로희망사항이 없어졌지만 그 부분을 단순 평가하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학생부에서의 평가 요소별 역량적인 측면에서 연계하여 평가를 하기에 단순 히 내용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평가에서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Q. 올해 고3은 3년 내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은 학생들입니다. 학생부종합에서 이 학생들의 비 교과 평가 방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A. 크게 다르지 않게 평가할 예정입니다. 지역별 편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중앙대학교전형 방법 및 전략


Q. 2023년 대입전형에서 2022년과 달라지는 점에 대해 고3 수험생이나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강조하 고 싶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A.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교과전형에서 교과70%, 비교과(봉사+출결)30%에서 교과 90%, 출결 (1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반영교과도 국수영사(인문), 국수영과(자연) 반영에서 국수영사과 반영으 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수능전형이 전년 대비 거의 10% 가까이 확대되었습니다.


Q. 통합 수능으로 인하여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이 예측되었었는데요. 실제 결과에 대해 말씀해주세 요. 또한 교차지원을 막기 위한 변환표준점수에 활용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A. 수시에서 큰 변화는 없었고 정시에선 자연계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교차지원으로 인하여 입결이 조 금 낮아진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자연계 평균적으로 백분위 1%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납니다. 변환표준점수를 다르게 적용하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별다른 설정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중앙대학교학과 변동 사항


Q. 경영경제대학 소속의 산업보안학과는 인문, 자연 분리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탐구형인재전형에서만 선 발하고 교과나 다빈치전형에서 모집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인원이 적기 때문에 모든 전형에서 뽑을 수 없는 이유로 탐구형 인재 전형에서만 모집합니다.


Q. 융합공학부(서울) 세부전공이 바이오메디컬공학, 나노바이오소재공학으로 나눠지는데 자소서를 통해 세 부전공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요?


A. 화학이나 생명과학, 물리 과목에 융합적인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있 습니다. 실제로 합격 후기를 올린 학생들의 예를 봐도 여러 과학 분야를 좋아하긴 하지만 특별히 나노바이 오, 바이오메디컬, 바이오소재 분야에 집중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대학 1학년 때부터 전공을 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생물, 화학, 물리 같은 과학 과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면 어떤 특정 전공을 목적으 로 하지 않고도 기초과목을 충실히 한다면 괜찮습니다.


Q. 체육교육과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대학들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중앙대는 다빈치전형으로 15명 지속적 으로 선발하는 이유가 임용률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임용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요?


A. 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인원을 늘리고 있으며 무실기로 종합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합전 형 선발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교과에 대한 역량도 필요합니다. 단순히 체육 능력이 우 수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학업성취가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시도 수능비중이 높 습니다. 임용률은 개인정보적 측면이 있습니다. 개인적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로 말 씀드릴 순 없습니다. 나쁘진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Q. 인문대학 어문학과들의 다빈치전형 합격자 특성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다빈치 전형의 경우 외고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하면서 합격자의 반이 일반고, 반이 특목고입니다. 참 고로 탐구형인재전형의 경우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이 거의 없습니다. 영어영문학과나 일본어, 중국어 학과는 탐구형인재전형에서 언어적 역량과 성취를 함께 보게 됩니다. 다 빈치전형 같은 경우는 언어 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권에 대한 사회나 역사 부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봅 니다.


Q. 중앙대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는 특성화학과는 무엇이 있나요?


A. 8개의 특성화학과가 있습니다.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은 경영학 전반에 더해 재무금융 분야 심화지 식을 교육합니다. 수업대부분이 영어로 진행되고, CP

A.

A.CP

A.등 전문 자격증 취득에 적극 지원합니 다. 공공인재학부는 인문계열 특성화학과입니다. 행정학과와 법학과의 융합학과로 보시면 됩니다. 국가 경영과 관련이 깊은 행정학과 정책학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국가고시 응시나 로스쿨, 법조인으로 진출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고려할 만합니다. 산업보안학과는 산업자산 전반을 보호하는 학문으로 보안 코디 네이터를 양성합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전반을 아우르는 성격을 지니고 있기에 인문과 자연으로 나 누어 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연계열에서는

A.학과, 안성캠의 첨단소재공학과가 특성화학과입니다.

A.학과는 인공지능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첨단소재공학과는 첨단 신소재를 바탕 으로 기초수학, 물리, 화학, 컴퓨터, 전자,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가르치며 현장 맞춤형 프로그 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융합공학부는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타 학문 영역의 강점을 공유함으로써 새로 운 기술을 창조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입학 후에는 바이오메디컬공학, 나노바이오소재공학 등 세부전공 을 통해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소프트웨어학부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중심적인 역 할을 하는 학부입니다. 맞춤형 트랙교육, 몰입형 코딩교육, 실전적 현장교육의 3가지 혁신 교육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예술공학부는 예술과 공학을 융합해 만든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돼 있는 특성화학과입니다. 예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 프로그래밍, 예술공학 등으로 구성된 전공과목을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합니다. 세부트랙으로는 게임개발 트랙, 디지 털아트 트랙, 영상 특수효과 트랙 등이 있습니다.


중앙대학교수시 합격 전략

n 학생부교과(지역균형)


Q. 2022학년도 추천인원 10명 이내(졸업예정자)에서 2023학년도는 20명 이내(재수생포함)으로 변경되었 습니다. 추천 인원수 변경(확대)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A. 2022학년도 지원자수가 굉장히 늘었고, 재수생까지 확대되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cn 천 인원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안성캠퍼스 최저가 폐지되었기에 조금 더 여유롭게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작년 추천 인원 제한이 없었어도 재학생 비율이 80%였기에 이전과 비교해서 큰 변화 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 2022부터 지역균형 10% 권고사항으로 주요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대폭 늘었습니다. 전 년 대비 입결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A. 선발인원은 늘었지만 오히려 지원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합격자 평균 내신 성적이 올랐습니다. 인문 계열은 수능최저 완화로 인하여 지원자 내신 성적이 오른 경향도 있습니다. 공학쪽은 생명과 전자공학에 경쟁률이 크게 몰리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전년도 성적을 보고 지원하여 경쟁률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비교과 10% 반영은 학교생활 성실성 평가의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미인정 결석 2일부터’는 등급차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고교별 출결 통계 부분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은 부분이 있 습니다. 2022 입결과 연계하여 영향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비교과 부분을 만점 처리한 대학이 많습니다.)


A. 합격자 중엔 2일 이상 미인정 결석자가 없었습니다. 지원자 중에는 0.1%였습니다.


Q. 작년에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인문, 자연 동일 수능최저조건을 ‘3합 7’로 완화 조정하였습니다. 수능 최저등급 충족률은 어느 정도였나요?


A. 작년 최저충족률은 60% 정도입니다.


Q. 2023에서 안성캠퍼스 수능최저 폐지로 어떤 입결을 예상하시나요?(2022경쟁률 – 4.40:1) 추가) 논술 수능최저조건은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전형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폐지하였습니다. 1등급 내신 학생이 최저로 인하여 통과되지 못하는 경 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최저보다는 내신 등급을 중심으로 선발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논술전형은 최저가 폐지되었을 때 등급도 낮고 수능도 낮은 학생이 선발될 수 있기에 최저를 유지하 고 있습니다.


Q. 예술대학에서 공간연출, 문예창작, 실내환경디자인, 패션 전공은 다빈치전형에서 모집을 하고 있습니 다. 다빈치전형에서 합격자 고교유형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요? 추가) 학생부교과전형 폐지 이후 인력풀이나 역량에 큰 차이가 있나요?


A. 특성화고, 예술고 지원자들이 조금 있었지만 합격자 대부분은 일반고 학생들입니다.


Q. 진로선택과목 10% 반영(반영교과 전과목 반영)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합격자의 93%가 모두

A.습니다. 지원자와 합격자의 진로선택과목 성취도

A. B의 비율을 볼 때, 교과 전형인 지역인재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영향력은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n 학생부종합


Q. 다빈치형인재전형 ‘펜타곤 평가모형’에서 통합역량 20%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세 요.


A. 다빈치형인재전형은 학교생활에서 학업과 교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균형적으로 성장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그 중에서 통합역량은 학교 교육의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겪거나 활동하면서 얻은 성장 과정 또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어 교과, 교내 예술, 문화, 체육 활동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약대를 지원한 과학고 학생 중 다빈치형인재전형에서는 합격하고 탐구형인재전 형에서는 불합격한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의 특징은 물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전공과 다른 교과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면 통합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면접은 서류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엄청나게 큰 영향력을 가진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1차적으 로는 서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면접 질문은 단순한 학업 지식을 묻기보다는 학습 과 정을 통해 충분히 원리를 이해하고 체득했는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대학전공 수준의 어려운 질문이 아닌 서류에서 보인 역량을 바탕으로 논리적 전개 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확인합니다. 학업준비도면에서는 세특에 적혀 있는 교과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및 활용 능력과 학습 활동의 주도적 참여 및 이해 수준을 질문하며,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면에서는 협력 활동, 공동체 활동에 대한 지원자의 태 도, 가치관, 면접 상황에서의 논리적인 전개력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Q. 수상실적 학기당 1회 제공에 따라 어느 정도의 중요도를 가지고 어떻게 평가하였나요?


A. 수상을 평가함에 있어서 양적인 부분보다는 질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학생부 를 영역별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전형 평가 요소별 평가를 하기 때문에 다른 영역과의 연계적 인 측면과 역량 파악 면에서 수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Q. SW인재전형이 다빈치와 탐구형인재 전형으로 흡수되어 선발하는데, 학생들은 변화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지원하면 될까요?


A. 종합전형이기 때문에 다빈치와 탐구형 전형의 성격에 맞게 지원하면 됩니다. SW역량이 크게 없어 도 수학, 과학 역량과 학업역량이 있으면 다빈치 전형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탐구형은 다빈치전형보 다 SW역량을 더 크게 평가합니다.


Q. 다빈치와 탐구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역량에 큰 차이가 있나요?


A. 대학 들어와서는 모든 전형 중 종합전형에서 선발한 학생들이 가장 높은 역량을 보입니다. 다빈치와 탐구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과거 데이터를 보면 대학 들어와서 역량에 있어 큰 차이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탐구형인재전형에서 ‘탐구활동 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어떻게 이해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A. 어떤 대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깊고 폭넓게 탐구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스 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 실행해 나가는 과정과 자발적인 의지와 태도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깊은 탐구를 해 나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Q. 2023에서 농어촌 전형 선발인원을 정시에서 대폭 줄이고 수시에서 증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A. 통합한 것은 작년에 정시에서 선발하였기 때문이었고 수시로 넘어오면서 분리하였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을 수시에서 먼저 선발하고자 하는 전략적 측면에서 설계하였습니다. 전체 인원을 자격에 맞게 고루 분배하였기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타대학에서 농어촌전형을 정시로 많이 이동하였고, 농어 촌 학생들 중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숫자는 제한적이어서 좋은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려웠습니다) n 실기/실적


Q. 2023학년도 중앙대학교 실기/실적전형 평가방법에서 공연영상창작학부의 문예창작, 영화, 디자인학 부는 1단계를 학생부교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를 진행합니다. 교과 반영 또한 국영수사 전 과목입니다. 따라서 타대학의 예체관련 학과에 비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학과에서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A. 기초학력을 기본적으로 담보하고자 합니다. 특성화고 학생들도 많이 지원합니다. 내신 배수를 넓게 잡아서 기본적으로 기초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 기본 방향입니다. 추가) 특기형으로 문예창작 4명을 선발하는데, 실기형으로 선발된 학생과 실적이나 역량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나요?

A. 특기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실기형과는 아예 다른 학생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적으로 작가라 볼 수 있습니다.


Q. 공연영상창작학부의 문예창작, 영화 전공은 실기실적 전형임에도 수능최저조건이 적용되고 있습니 다(2개합 6). 수능최저 충족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최저가 2개 합 5에서 2개 합 6으로 완화되었습니다. 30% 내외가 충족하였습니다. 경쟁률은 2:1이었 고 최저를 통과하면 합격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경희대학교입학처에 물어본 입시 정보




경희대학교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Q. 2022학년도는 학생부기록 및 자기소개서 문항 축소가 있었던 첫해입니다. 평가에서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요.


A. 1, 2번 문항이 통합되고 느끼고 배운 점이 빠지면서 자소서가 밋밋하고 심심해진 것 같습니다. 학교 생활기록부에 있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록과 내용이 차별이 잘 안 된 자소서가 많습니다. 관찰 자 입장인 교사의 기록과 본인의 경험담인 자소서 내용에 차이가 있어야 하는데 관찰하는 사람의 기록처럼 쓰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학생 개인이 갖는 생각과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어떤 시선으로 뭔가를 관찰하고 거기에 대한 동기부터 시작해서 느끼고 배우는 성찰 과정과 반성적 사고가 궁금한 데 그 얘기를 잘 안 쓰는 것 같습니다. 느끼고 배운 점을 자기 관점에서 쓰면 좋겠습니다.


Q. 자기소개서 유의사항 중 중요한 것은? (모집요강 내)


A. 대입지원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하거나 이에 협조해 공정한 학생선발 업무를 방해하는 경우, 입학 무효 및 별도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의 대필·허위작성 확인 시 입학 전·후를 막론하고 서류적절성 심의위원회, 대학입학전형공정관리대책위원회 의 심의를 거쳐 전형에서 제외하거나, 합격 또는 입학을 취소합니다. 경희대학교 23년 모집요강 [부정행위자의 처리]


경희대학교전형 방법 및 전략


Q.2023년 대입전형에서 2022년과 달라지는 점에 대해 고3 수험생이나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강조하 고 싶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A. 첫째. 모집 인원에서 수시는 전년 대비 5.5% 축소, 정시는 전년 대비 8.4% 확대되었습니다. 둘째. 정시 모집에 캠퍼스 구분을 없애면서 군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캠퍼스는 가군, 국제캠퍼스는 나군으로 모집했었는데 2023부터는 캠퍼스 구분을 없애고 대학에 유리함을 고려하여 서울캠퍼스의 약학과,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의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 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셋째.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었고, 면접 대상 인원이 4배수에서 3배수로 축소되었습니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이 학생부교과 고교연계전 형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정성평가인 교과종합평가가 도입되었습니다.


Q.올해 고3은 3년 내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은 학생들입니다. 학생부종합에서 이 학생들의 비 교과 평가 방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A. 결론적으로는 기존과 차이는 없습니다. 학생들이 다 같은 조건 내에서 평가받고 있고, 코로나 첫해 는 활동이 다소 줄었지만 다음 해 부터는 온라인 수업이 정착되면서 수업 발표 등의 자료도 있고 동아리 활동은 기존에도 아주 활발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비교과 양이 줄긴 했지만 평가에 문제 가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봉사 활동은 사실상 힘들었기 때문에 일반학과에서는 평가 요소로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봉사 활동의 경우 의학계열이나 간호 관련계열은 전공 관련 적합성 및 소양 파악을 위해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수상 실적 반영도 줄고 전체 적으로 비교과가 줄어들면서 사실상 교과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Q.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실시로 인해 단위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관련된 고민이 많습니 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있어 대학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과를 충실히 이수한다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A. 과목선택의 경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는 그 영향력이 매우 제한적인 반면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평가했던 결과를 분석해 보니 결국 전체적으로는 과목 선택의 영향력보다는 국수영 탐구의 기초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문계열의 경우엔 사탐을 안 듣고 과탐을 선택한 경우엔 감점이 될 수도 있지만 경제 경영계열 학 과 지원 시 경제 수학이나 경제 과목을 듣지 않았다고 크게 문제가 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물론 들었다면 가산점을 주는 정도지만 듣지 않았어도 내신 성적만 뒷받침 된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연계의 경우 수학은 미적분을 필수로 확통이나 기하 등 이수 과목을 어느 정도 들었는지 확 인하고 과학에서는 Ⅰ,Ⅱ 전공 계열 관련 과목 이수 여부를 필수적인 요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해당 전공의 관련 과학 과목 이수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참고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린다면 평가위원들한테 소인수 과목이나 전문 과목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되 다양한 과목을 듣도록 권장할 필요는 있기 때 문에 조만간 학생들에게 서울대에서 제시한 것처럼 전공별 권장 과목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n. 전공관련 과학 과목 이수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만약 물리가 필수인 학과에 물리2를 듣지 못했 을 경우 독서라든가 공동 교육 과정이라든가 하는 방법으로 대신 했을 때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 를 하나요?

A. 공동교육과정은 당연히 수업의 일환이라고 생각을 하니까 일반 이수 과목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고 평 가에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동아리, 독서, 진로 이런 활동은 비교과의 보완성격으로는 볼 수 있지만 수업을 이수한 것과 동일하게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학교에서 과학 과목 개설에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고 상황상 어렵다면 공동교육과정 등을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Q.통합 수능으로 인하여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이 예측되었었는데요. 실제 결과는 어떠했는지요? (수 능최저학력 및 정시) * 인문계 침공이 심각한 상황으로 예상되는데요. 일부 대학들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거나 과목별 반영 비율을 조정하면서 대처하고 있습니다. 경희대의 입장은 어떤가요?


A. 합격자 기준으로 57%, 등록자 기준으로 약 60% 자연계 학생들이 인문계로 넘어왔고, 자율전공학 부 같은 경우에는 원래 인문 쪽 학과라고 얘기를 했는데 97%가 자연계 학생들이 들어왔습니다. 학 과별로 통계 자료를 공개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회탐구 학생들이 과학탐구보다 상대적으로 변환 표준 점수가 불리합니다. 사탐은 만점을 받으면 100 그 다음에 한 문제 틀리면 96 이렇게 떨어지는데, 과탐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어려워서 그런지 100, 99, 97 이런 식으로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변환 표준 점수는 사탐보다는 과탐이 점수가 상 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불리함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연대나 서강대 등 일부 대학들이 모집 단위 계열에 맞는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 탐구를 응시했지만 사회 계열에 응시할 때는 사회 계열에 해당되는 변환표준 점수 체계에 맞 게 적용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구조에서 이러한 방법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고 따라서 저희도 2023학년도에서부터 적용할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Q.2022 약학과의 신설로 자연계열 상위학과 입결 변화를 예상했었는데요, 실제로 입결에 영향을 미 쳤나요?


A. 약학과와 한의예과가 비슷한 성적대라고 예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한의대가 한 1.5% 정도 높게 나왔습 니다. 원인 분석 결과 약학과는 특히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수능성적의 경우,


경희대학교학과 변동 사항


Q.약학과의 경우 학종(네오르네상스) 수능최저기준이 ‘2합 5’로 타대학과 비교하면 낮았고, 입결은 합격자 평균등급, 경쟁률, 서류점수, 면접점수가 타 의학계열보다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희대는 2022 약학과 입결에 대해 어떻게 분석하시는지요? 추가)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는 수능최저조건을 폐지했습니다. 어떤 변화를 예측하시는지요?


A. 2022에서 자연계열학과와 수능최저조건이 동일했고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2023은 수능최저 기준을 의학계와 같이 해달라는 학과 요청이 있어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경쟁률이나 이런 것들은 약학과가 좀 높게 나왔던 부분은 수능최저조건의 영향이 분명히 있었습니 다. 수능 최저는 딱 1년 적용해 본 거라서 수도권 학생들의 합격률이 한 5% 정도 올랐습니다. 수능 최저가 있으면 수도권이 지역보다 유리한 것 같습니다. 수능 최저가 있어서 수시 입결이 내려가겠지 예상을 했는데 경쟁률이나 수능 최저 등 여러 조건으로 따져보면 큰 변화가 없었고 오히려 조금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것은 예전보다 정시까지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수능최저 조건 폐지로 인한 변화를 말씀드린다면, 상대적으로 수능 최저 준비를 별로 안 하는 학교들이 좀 더 유리해지는 상황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Q.첨단학과 입학정원 기준 고시에 근거해서 인공지능 3개 학과를 신설 선발하고 있는데요. 해당학과인 빅 데이터, 스마트팜, 인공지능학 3개 학과의 각 커리큘럼이나 특성, 전망 등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 니다.


A. 첨단학과에 대해 대학 입장에서는 키우고 싶은데 아직 일 년 정도로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장학 금도 배정시켜보고 했는데 학생들의 지원을 보면 아직 홍보가 덜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기존 의 전통학과에 대한 선호가 더 높습니다. 인공지능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비교해보면 컴공이 높고, 경영학과와 빅데이터 응용학과의 경우도 빅데이터 응용학과가 훨씬 높게 나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직 정착이 안 됐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안정적인 과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 팜학과의 경우 지역국립대와 비교한다면 아직까지 학생들이 농업 분야에 이렇다 할 진학 동기를 가 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생명과학에 대한 학생 선호도가 더 높은 상황입니다.


Q.사회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관련된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자연스럽게 관련 학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부쩍 많아진 느낌입니다.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요?


A. 특기나 실적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에 걸맞는 인재를 선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기우수자전형인 K-SW 전형은 경시대회나 특기가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지만 2023년까지만 유지하 고 2024학년도에는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 취지에 걸맞게 학교교육과정 내에서 수업에 충실하고 수학, 과학 심화 활동을 한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인문계열 학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경희대 미디어학과의 경우 74명이라 는 적지 않은 인원을 선발하고 계신데, 학생들의 실제 취업현황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A. 정확히 찾아보지 못했는데 평균 취업률 65%정도 됩니다. 기존 언론정보학과를 미디어학과로 명칭을 바꾸게 된 이유는 요즘 시대가 영상 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잘 드러내는 용어인 미디어 학과로 바꾸었습니다. ‘언론’하고 ‘영상제작, 영상기획’ 두 가지 분야로 진로가 나뉘어진 학과입니다.


Q.2022 약학과 신설로 약과학과의 정체성이 더욱 모호해졌고 약대 편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약과학 과의 개편 계획은 없나요?


A. 약과학과는 대학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정원에 절반 정도의 학생들이 PEET시험(약대 편입시 험)으로 대학원 진학, 연구소등에 취업하였는데 약대 편입이 없어지면 어떻게 할까 걱정이긴 합니다. 약학과가 아니더라도 취업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그냥 둬도 된다라는 의견이 학과 내에 많습니 다. 학교 내에도 여러 사항들이 있어서 당분간 약과학과는 계속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Q.경희대는 대부분의 자연계열 학과가 국제캠퍼스에 설치되어 있어서 상위 대학들과 입결에 차이가 있습 니다. 국제캠퍼스에서 특히 지원하고 있는 학과나 주목해야 할 학과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학령 인구가 줄면서 상대적으로 영향을 국제캠퍼스가 빨리 받습니다. 여전히 우리 학생들은 서울 소재 대학에 가야 된다는 인식이 굉장히 강한 것 같습니다. 지역적 한계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최근 에 선호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고 특히 공학 계열은 취업도 잘 됩니다. ‘전자 정보 대학’은 서울에 있 는 학과와 모든 면에서 별로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경희대학교수시 합격 전략





■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Q.고교추천인원을 5%로 변경하였는데, 입결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시나요?


A. 추천인원 5%로의 변경은 교과종합평가 도입으로 지원자가 전체적으로 감소할 거라고 예상을 했고이 부분을 일부 보완하기 위해 도입하였습니다. 추천 인원은 늘어났지만 수능 최저가 있고 교과종합 평가가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오르겠지만 아주 많이 상승하지는 않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10:1에서 15:1 사이에서 형성될 거라고 예상하고 학과 간의 편차는 줄어들 것입니다. 지원자 풀이 늘어나면서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 입결은 조금 상향 이동할 거라고 예상하 고 있습니다.


Q.2022 고교연계전형의 경우 추천인원의 제한으로(6명-인문2,자연3,예체1) 경쟁률이 비교적 낮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캠퍼스의 외국어 전공학과들의 경쟁률이 2021보다 높아졌으나 여전히 낮은 편입니다. 입결과 연계하여 앞으로의 전망을 말씀해주세요.(수능최저, 5% 추천 포함)


A. 작년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학과들의 입결이 3등급까지 내려갔는데 최초 합격자에 해당되는 학생 들의 교과 성적만 놓고 보면 그렇게 낮지 않은데 수능최저를 적용하면 결국은 교과성적이 내려갑니다. 2023의 경우 추천 인원이 늘어나서 지원 학생들의 증가로 비인기학과(외국어 대학)의 경쟁률이 조금 올라가면서 성적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교과종합평가의 도입으로 내신만 준비했던 학생들의 이탈이 예상되기에 경쟁률과 입결에 하락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 인기학과의 경우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 내신 성적이 상향 이동하고, 인기학과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Q.학생부 반영 방법에서 진로선택과목은 인문 상위 2과목, 자연 상위 4과목, 예술체육 상위 2과목이 었는데 올해는 모두 공통적으로 3과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난해 계열별 반영과목수 차이에 따른 영 향이 있었나요? 진로선택과목의 전체적인 영향은 어느 정도였나요?(20%반영)


A. 계열별 진로선택 과목 수 차이를 둘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는데 여러 면에서 다른 대학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는게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체적인 영향은 크게 없다고 봅니다. 작년도 99.7%가

A. 받았으니까 올해도 합격권에서는 다

A.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에서 2022년에는


A.100, B=50, C=0으로 교과등급 1등급, 5.5등급, 9등급에 해당했었습니다. 2023년에는

A.100, B=80, C=0으로 변경되었고 1등급, 3.5등급, 9등급에 해당합니다. 변경 이유는 무엇인지 입결과 연계하여 설명해주세요.

A. 100에서 80으로 한 이유는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려고 바꾼 겁니다. 처음에 원래 다

A. 들어올 거라 예상은 했는데 그래도 B한테 아예 희망을 없애는 것 같아서 80정도면 ‘B도 들어올 수 있다’라는 메시지 를 주려고 했습니다. B 받아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세 과목 선택이어서 큰 영향 은 없다고 봅니다.


Q.만약에 진로선택과목이 두 과목밖에 없으면 어떻게 됩니까?


A. 진로선택과목이 아예 없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 과목하고 공통 과목으로만 성적을 산정하 게 됩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진로선택과목을 듣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진로선택과목 이 없는 학생은 없는 대로 그냥 나머지 과목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Q.(교과80% 비교과20%)의 100% 정량평가에서 올해는 교과종합평가 3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 었는데요. 교과종합평가의 평가방법이 세분화되었나요? 평가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2022 입결과 비교하여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시나요?


A. 교과종합평가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입니다. 교과종합평가의 가장 큰 고민은 네오르네상스와 같 은 방식이냐 아니냐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어쨌든 ‘교과 전형이니까 교과 성적이 합불을 가르는 큰 틀은 유지돼야 된다’라는 취지는 그대로 살리려고 했습니다. 교과종합평가에서 ‘교과 이수 충실도’는 전 공 관련 과목은 제대로 안 듣고 내신 따기 좋은 과목만 들은 경우와 학업 수행 충실도 측면에서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이 거의 비어 있는 경우 C를 줄 수 있게 했습니다. 등급은

A. B, C로 점수 폭은 100점90점 80점입니다. C를 받으면 1등급 초반이더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A. B를 받을거라고 예 상하고 있기 때문에 유의미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내신 1점대 초반에 몰려있는 의학 계열의 경우엔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Q.정성평가 30% 반영하는데, 4가지 인재상 (문화인재, 글로벌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이 의미있는 평가요소로 적용된다고 보아도 될까요?(교과전형!)


A. 인재상은 그냥 선언적 의미라서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Q.학생부교과전형 약학과가 2023 신설되었으며 수능최저조건이 ‘3합 4’ 적용입니다. 3명 선발인데 어떤 결과를 예측하시나요?


A. 한의예과와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하는데 보통 60% 정도가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최종 30~ 40% 정도가 남는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신 등급은 1점대 초반으로 예상합니다. 의학계열 전부가 그 정도의 입결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과종합평가가 여기서는 아주 중요하게 작용할 거 같습니다.


Q.2022 의예과가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 55명 선발에서, 2023 학생부교과 11명, 학종(네오) 40명 선발로 바뀌었습니다. 2022에서 학종 수능최저 ‘3합 4’였으나, 2023에서는 학생부교과 수능최저가 ‘3합 4’ 적용이고, 학종(네 오르네상스) 수능최저조건 미적용입니다.


Q.) 통계자료에서 보이는 의예과 합격 내신 2~3등급 학생은 어떤 학생인가요?


Q.) 과학고 및 영재고의 설립취지를 고려했을 때 의예과 진학에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요.


A. 의예과 합격 2-3등급 학생들은 자사고 학생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최저 유무에 따라 지원풀 이 많이 달라집니다. 수능 최저가 있으면 자사고가 없으면 영재고, 과학고 학생의 지원이 월등히 많 습니다. 작년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수능 최저가 있었기 때문에 전국 단위 자사고 지원이 예년에 비 해 늘어났습니다. 교과 전형과 네오 전형은 완전히 다른 인력풀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오 전형은 등록자 기준으로 일반고가 50% 정도 나머지는 그 외 학교가 차지합니다. 교과전형은 내신도 좋고 최저를 충족할 수 있는 일반고 전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형 자료가 많이 줄어들고 자소서도 없어 지기 때문에 최상위권을 평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으로 인원을 조금씩 늘릴 예정입니다. 국가 차원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학생들의 의대 지원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학과 교수님들은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이 우수한 자원들이 의예과에 진학해서 의학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면 사회 전체적으 로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Q.학생부교과전형에 타대학과 달리 지원자격에 특성화고 포함입니다. 실제 특성화고졸업자 합격비율 은 어느 정도인가요?


A. 2% 이내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수능 최저를 통과했기 때문에 수학능력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고른기회)


Q.2022입결을 보면 의상학과의 충원률이 190%로 특히 높습니다. 학과 특성 혹은 지원자 특성과 연관지어 설명해주세요. 추가) 생활과학대학의 일부 학과 등 합격자가 4~5등급에서 형성되는 학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희대의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전공적합성이 중요한 전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학생들로 보면 될까요?


A. 의상학과는 인문교육 구조로 돼 있어서 인문계학과 학생 중에 기본적으로 패션 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합니다. 작년에는 수능 최저 때문에 많이 내려갔고 예년에 비해 충원률이 높았던 이유 는 의상학과에서 수능 체제를 못 맞추는 학생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생활과학대학 뿐만 아니라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4, 5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대다수 특목고입니다. 경 희대 전체로 보면 네오르네상스 전형에서 20% 정도 특목고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습니다. 외고 학생 들의 경우, 외국어 계열의 학과가 아니어도 외국어를 기반으로 다른 것과 연결하면 여러 분야로 합 격할 수 있었습니다.


Q.고교현장에서는 2022 학생부종합 수능최저기준 적용에 따른 여파가 다소 있었으나, 경희대는 입시결과 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하셨는데 실제 결과는 어떠했는지요? 인력풀의 변화가 있었나요?


A. 수능 최저가 있으면 대체로 교과 성적이 낮아지게 되고, 특히 비인기학과 경우 더 내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작년에 그대로 나타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력풀의 경우 예년에는 최저가 없어서 자사고 학생들이 기피하는 학교였는데 작년에는 수능 최저가 생기면서 자사고 지원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Q.1단계 면접대상 인원을 4배수에서 3배수로 줄인 것은 수능최저기준 폐지와 연관이 있다고 보면 될 까요?


A. 네, 수능최저기준 폐지의 영향입니다.


Q.면접에서 동일한 학과를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위원에 따라 질문의 난이도 및 종류, 수준이 상이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위원들의 사전협의사항 혹은 가이드라인이 있 다면 말씀해주세요.


A. 사전 협의는 없고 대학이 교육을 통해서 어떤 질문들을 뽑는 게 좋은지에 대한 훈련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내용들을 많이 확인하고자 합니다. 사정관이 서류평가 당시에 학생한테 확인해야 될 부분을 ‘이런 부분은 확인이 필요함’, ‘여기 이런 질문을 해볼 만함.’ 이렇게 평가 시스템에 메모를 해놓습니다. 그러면 면접관이 다른 사람이 들어오 더라도 반 정도는 그 기록을 통해서 질문을 하고 나머지는 면접관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Q.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A. 특성화고재직자전형은 면접 집단이 너무 크고(돌고 돌아 빠져 나감) 대학 입장에서는 실익이 크게 없어서 면접을 폐지하게 되었습니다.


Q.고른기회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임에도 교과정량평가(30%)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동점자가 항상 신경이 쓰이는데 이런 요소를 추가해서 하나 덧붙이는 거는 대부분 동점자 처리를 위해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Q.블라인드 평가 이후, 동일고교 평가는 하고 있나요?(대학별로 다릅니다)


A. 전산 상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하고 있지 않습니다.


Q.2022 입결 통계자료를 보면 의예과, 약학과의 합격자 서류 평균점수를 보면 타학과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거나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높은 학과도 많습니다. 학과 내 상대평가로 봐야 할까요?


A. 네. 평가 체계는 개별 모집 단위 내에서 상대 평가입니다. 전산 상으로 비율을 정해 놓았습니다. 91점 이상을 10%에서 30%로 그 다음 90점에서 81점 사이에 몇 % 이런 식으로 정해놓고 평가자에 게 재량을 주기 위해 비율의 합은 100%로 하지 않았습니다. 단 지원자가 10명 미만인 학과는 절대평가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에서 3배수를 뽑으니까 대체로 91점 이상 구간에서 합격권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평가자 두 명의 점수를 평균 내다보면 컷이 다소 내려가서 대부분 1단계 컷이 87-88점 정도가 됩니다.



■ 논술전형


Q.경희대학교 논술전형의 특징은 무엇이고, 논술전형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고등학교 교육과정내에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할까요?)


A. 단순 암기나 전문 지식이 아닌 논리적인 사고력을 평가합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 에서 출제하며, 이를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Q.경희대 논술은 특히 경쟁률이 높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A. 학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타대학들에 비해 낮게(인문, 자연 ‘2개 등급합 5’ 이내) 설정되어 있는 것도 요인으로 생각합니다.


Q.의,약학계 논술은 자연계열 논술과 공통 문항인가요?


A. 문항과 난이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추가) 2022 합격자 평균 논술성적을 보면 의예과(79.9)와 약학과(83.4)의 논술성적이 역시 높게 형성 되어 있습니다. 한의예과(65.6)와 치의예(62.7)과와 비교되는데요. 특히 한의예과는 경희대를 대표하는 학과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시나요?

A. 한의예과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낮아졌지만 여전히 대표학과 중 하나로 우수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 과입니다. 추가) 약학과는 8명 모집에 경쟁률 431.6, 실경쟁률 266.9:1 이었습니다. 논술 채점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키워드 채점인가요?

A. 문제풀이 과정과 정답에 따라 세부 문항별로 가감점이 부여됩니다. 수학 문제 풀이에 키워드 채점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 실기우수자


Q.실기우수자전형(K-SW인재)의 경우 어떤 학생들이 선발되었나요? 고교별 합격 비율은 어느 정도인 가요?(특성화고)


A. 10명 소규모 선발하는 전형으로 고교 유형을 유의미한 통계로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특성화고 입학생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2024학년도부터는 폐지됩니다. 추가) 2024에서 이 전형이 폐지되는데, 학종으로 흡수되어 선발한다고 봐도 될까요?(실기우수자 입결: 3~6등급)

A. 모두 학종으로 옮겨가는 것은 아니고, 지역균형 등 배분이 됩니다.


Q.PostModern음악의 경우 다양한 역량의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데, 교육 커리큘럼 혹은 지 원자 특성이 어떤지 말씀해주세요. 또한 음악 영역별로 어느 정도의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도 궁금합 니다.


A. 지원자는 매우 다양하며, 주로 보컬 지원자가 가장 많으나, 관,현,국악기, 피아노, 기타,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선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연예인 지원자 중에서도 불합격자들이 발생한 바가 있습니다. 수시 학생부 반영, 정시 수능 반영 영향도 있기 때문에 실기 역량만으로 합격선을 언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건국대학교입학처에 물어본 입시 정보



건국대학교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Q. 23년에도 건국대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나요?(모집요강 내)


A. 학생부 종합 전형 제출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입니다. 구체적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학생생활기록부, 세부특성은 제출하면 확인 가능하니, 자기소개서에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국대학교전형 방법 및 전략



Q. 2023년 대입 전형에서 2022년과 달라지는 점에 대해 고3 수험생이나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강조하 고 싶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A. KU지역균형전형 서류평가 도입 및 수능최저 폐지, 논술전형 과학논술 폐지, 정시 일반 일부 모집단위 변경 등 교과 100%로 선발하던 지역균형전형이 교과 70%+종합평가 30%로 변경되었으며 정량평가하던 진로선택과목을 정성평가합니다. 서류 정성평가의 평가요소를 4개 영역에서 3개 영역(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교과전형에서 수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였고 수학+과학 논술의 형태에서 과학논술을 폐지하였으며 수학 문항을 4개에서 5개로 늘렸습니다.


Q. 올해 고3은 3년 내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은 학생들입니다. 학생부종합에서 이 학생들의 비교 과 평가 방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A. 펜데믹은 모든 학교가 공통으로 겪은 사항으로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과목의 선 택과 수업 연구 활동 위주로 평가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만의 노력과 활동이 두드러진 학생들은 분 명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펜데믹으로 크게 영향을 받은 활동은 봉사활동으로 정성평가할 때 이 부분을 감안하여 평가하였습니다. 모두가 공통으로 겪은 펜데믹이어서 평가에서의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 다.


Q. 2022학년도는 학생부 기록 축소(자소서 문항 축소 포함)가 있었던 첫해입니다. 평가에서 어떤 영향 이 있었는지요.


A. 서류의 양은 확실하게 줄었습니다. 내신의 영역 특히 교과세특을 중요하게 평가하려 합니다. 내용이 축소가 되더라도 교과세특을 통하여 학생이 자발적으로 활동한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교 의 교육과정이 평가의 포인트가 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이 높은 자사고 및 특 목고의 합격비율이 높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실제 합격 비율은 일반고가 높습니다.


Q.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실시로 인해 단위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관련된 고민이 많습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있어 대학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과 를 충실히 이수한다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A. 공통선택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에서 학생의 학력 수준을 평가하고 싶은데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교과세 특에 진로 관련 내용을 많이 입력합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교과세특에서 그 학생의 기초학력 수준을 평가하기를 원합니다. 1학년 때, 공통과목에서 기초학력수준을 보여주고 진급하면서 계열에 적합한 과목 들을 선택하는 등, 이후에 진로선택과목에서 진로 영역이 구체화 된다면 좋은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추 가로 위계를 무시한 과목 선택은 대학 입장에서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관련 과목을 제대로 학습했는지 면접에서 반드시 확인하며 문제점이 확인되었을 때는 합격권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Q. 통합 수능으로 인하여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이 예측되었었는데요. 실제 결과는 어떠했는지요? 인문계 침공이 심각한 상황으로 예상되는데요. 일부 대학들은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거나 과목별 반영비율을 조 정하면서 대처하고 있습니다. 건국대의 입장은 어떤가요?


A. 실제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 교차지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합격자 및 등록자를 기준으로 학과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전에는 인문계 학생들의 합격비율이 높은 학과에서 이제는 자연계 학생들 의 합격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예를 들면 영문과의 경우 인문계 학생보다 자연계 학생이 더 많이 합격하 였으며, 경영학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상당수가 전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을 어떻게 처 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변환표준점수와 관련하여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건국대학교학과 변동 사항



Q. 체육교육과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개설되어 있는 대학도 많지 않습니다. 건국대의 체육교육 과는 수시모집에서 13명 모두 체육특기자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는데, 체육 교사로의 임용률이 높은가요? 진로방향이 감독이나 코치로 정해져 있다고 봐야할까요?


A. 올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쳐 11명 정도 합격하는 등, 교사 임용률은 높은 편이며 진로방향은 교사가 맞습니다. 추가) 일본어 교육과의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A. 일본어 교육과의 경우 전국단위에서 7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임용시험으로만 본다면 합격률은 매 우 높습니다.


Q. 건국대는 ‘사람’, ‘동물’, ‘식물’ 등 다양한 생명 분야에 특화된 학과들이 많은 생명특성화대학으로 볼 수 있 습니다. 인문계열에서도 특성화된 학과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는 이론 위주의 수업으로 기호학, 텍스트해석 등을 배우는 것에 비해, 문화컨 텐츠학과는 실습 위주의 창작 수업, 방송, 공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중국 통상 관련 학과로 건대에서 2년 배우고 중국 난징대에서 2년을 공부합니다. 부동산학과는 대학원까지 진학하 는 경우도 많고 취업률도 높은 편입니다.


Q. KU자기추천 입결에서 ‘축산식품생명공학과’처럼 평균 내신과 최저 등급의 차이가 큰 학과들의 결과 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정성평가’라는 학종의 유연성으로 해석해도 되는지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A. 학과별로 최저점수는 보통 자사고 학생들입니다. 내신의 등급만으로 평가가 힘들 때는 교과 세특의 내 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합니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라고 해서 무조건 합격이 되지 않으며 동일집단 내에서의 평가는 등급만이 아닌 여러 평가요소를 적용합니다.


Q. 일반 학과 중 교육공학과와 의생명공학과는 유일하게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선발하지 않고 학생부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합니다. 특별히 원하는 인재상이 있나요?


A. 학과의 이해도가 없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학과 교수의 요청으로 학종으로만 선발 합니다. 교육공학과는 교육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학과이고 의생명공학과는 다른 대학의 의공학과와 다 릅니다. 의수족과는 관련이 없고 분자세포생물학과 유전공학을 다루면서도 의생명 데이터 처리 쪽을 많 이 다루고 있습니다. 질병 진단 기준이나 의생명 빅데이터 분석 연구가 많으며 사람 인체와 관련된 분야 를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Q. 화장품공학과의 그동안의 취업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화장품공학과도 화학보다는 생명과학에 가깝고, 연구개발뿐 아니라 유통, 화장품 소재 개발, 제조, 화장품 평가나 피부과학도 다루고 있습니다. 화장품 분야와 관련하여 직접적으로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며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건국대학교수시 합격 전략






■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


Q. 2023에서 지역균형전형 평가방법이 교과70%+서류3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렇게 설계한 이유를 2022 입결과 연계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추가) 서류 30% 정성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계획이 수립되었나요? 사례를 들어 팁을 주세요.


A. 서류 평가를 통하여 정량적 평가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려 합니다. 정성평가와 관련하여 학생이 어떠한 과목을 선택했는지, 교과세특 내용 중, 학업역량 및 탐구력을 중요하 게 봅니다. 연구활동 중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논문을 대체하는 자율탐구활동에 서 연구 활동의 깊이를 봅니다. 관련 탐구활동의 계기를 바탕으로 확장하는 방향에서의 탐구력을 중요하 게 평가합니다.


Q. 2023 지역균형 지원자격 기준에서 특성화고가 빠졌습니다. 2022 입시결과와 연계하여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지역균형 전형은 과목에 대한 선택과 성취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특성화고는 지역균형 (교과전형) 전형의 취지에 맞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Q. 2022에서 수능최저조건 ‘2개합 5’를 신설했는데, 1년 만에 다시 폐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서류평가 30% 도입과 관계있나요? - 서류평가로 수능최저조건이 필요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Q. 교과성적산출 방법에 따르면 1~6등급까지의 점수 차이가 매우 작습니다. 2022는 교과100%반영이라 서 학과별 최저내신이 ‘1등급 후반~2등급 초반’으로 형성되었으나, 올해는 서류 30%의 영향으로 뒤바 뀜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의 KU학교장추천전형일 때 4등급대 합격도 보였는데, 올해도 그 것이 가능한가요? 서류 30%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A. 완전히 모든 걸 뒤집을 정도는 아니지만 서류 30%의 영향은 어느 정도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교과 70%에서의 점수 차이는 실제적으로 크지 않기에 서류 30% 영향력이 클 것입니다. 서류(정성평가)평가에 서 과목이수 및 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내신이 우수하면서 교과세특의 내용도 우수해야 합 니다. 소수의 자사고 및 특목고 학생들도 합격할 수 있으며 그러한 학생을 뽑기 위한 전형은 아니지만 평가 중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뽑을 수 있습니다.


Q. 선발원칙에 KU자기추천전형에는 없는 ‘서류평가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선발제외’ 라는 문구를 특 별하게 삽입한 이유가 있나요?(보통 타대학은 학종에 삽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면접이 없는 전형이어서 ‘서류평가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선발제외’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Q.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전형) 학과별 충원율의 차이가 큽니다.(동물자원 50~영어교육 550) 학과별 특성과 관계있나요?


A. 대학마다 전부 다 있는 학과는 충원율이 높습니다. 추가) 충원율이 너무 높은 경우, 경쟁률, 수능 최저충족률과 함께 계산해보면 지원자의 거의 끝 선까지 내려갈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입결과 연계하여 말씀해주세요.

A.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끝 선까지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Q. 2022 진로선택과목 반영방법이


A.10점(1등급), B=9.9점(4등급), C=8점(7등급) 이었습니다. 1, 4, 7등 급은 겉으로 보기에는 등급차가 커 보이지만 실제 점수차는 크지 않았습니다, 진로선택과목의 영향력 은 어느 정도였나요?

A. 이제 정성평가이기에 영향력이 있을 것입니다.


Q. 졸업생 학생부 반영학기가 3학년 2학기까지로 되어있는데, 3학년 2학기는 진정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여론이 많습니다. (공결 많고, 2학기 내신 미반영으로 준비하지 않음) 따라서 일부 대학에서 졸업생도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하는 대학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건국대의 입장은 어떠한가요?


A. 예전부터 건대는 3학년 2학기까지 평가를 했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KU자기추천)


Q. 평가요소(2022 공동연구) 중 ‘진로역량’ 평가요소는, ‘전공(계열) 관련 교과 이수노력’, ‘전공(계열) 관련 교과 성취도’,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 평가항목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각 평가항목별 배점이 정 해져 있나요?


A. 각 평가항목별 배점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취지에 맞게 저희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Q. 인문계열의 학과 중 단연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문화컨텐츠학과가 40:1을 넘어서는 최고의 경쟁 률을 보였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학생들의 서류의 특이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문화콘테 츠학과 5.2등급의 최저등급 합격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A.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은 경쟁률이 높아서 많은 학생들이 방송부 활동, 신문부 활동, 교지편집 활동 등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꼭 이런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관련 분야에 대한 책을 찾아보는 등 학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학생도 충분히 지원 가능합니다. 교과 내신 최저등급 합격자는 자사고나 특목고 학 생입니다.


Q. 2022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의하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의 경우 동점 처리기준 에서 1순위 평가항목이 ‘발전가능성’이었습니다. 2022학년도 공동연구 결과(발전가능성 없어짐)를 적용 할 동점자 처리 기준은 어떻게 바뀌었나요?


A.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모두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중 진로역량을 1순위로 봅니다.


Q. 학종에서 면접 비율이 30%인데 특별히 부족한 1단계 성적을 면접으로 뒤집은 학생이 있다면 사례를 들어 말씀해주세요.


A. 면접에서 대답을 잘하고 못하느냐에 따라 3배수를 겨우 통과한 학생이 1배수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Q. 건국대의 행정학과의 특성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고 합격했나요?


A. 현재 고교 교육과정 상으로는 전공 적합성이 애매한 학과지만, 행정학과를 졸업한 학생이 공무원이 되 었을 때를 고려해서 구조적으로 문제들을 잘 파악하고 어떻게 개선할지를 생각할 수 있는 학생을 원합니 다.


Q. 학생부종합전형(사회통합, 특성화고교졸업자)의 전형방법이 일괄 통합선발 방식으로 바뀌면서 면접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렇게 변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경쟁률도 낮고 서류의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면접 평가를 시행하지 않아도 학생을 선발하는데 충분합 니다.


Q.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면접일정(12/03~12/04)이 경희대와 겹칩니다. 일정 조율이나 시간 선택 정 도는 가능한가요?


A. 학과별로 면접 일정을 다르게 잡아 학생들에게 최대한 면접의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논술전형


Q. 건국대 논술은 경희대와 더불어 논술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지원 대학으로 꼽히고 있습니 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건국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논술문제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모의논술 꼭 참여해서 출제 경향을 반드시 파악해보기를 권합니다. 자연계 논술은 과학이 폐지되어 수학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Q. 졸업생과 재학생 합격 비율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졸업생, N수생 비율이 64% 정도 됩니다.


Q. 논술전형은 웬만하면 충원이 돌지 않는 전형입니다. 2022 건국대 논술 충원률이 높은 학과들이 꽤 많습니다.(화학과 60%, 식량자원 66.7%, 융합인재 57.1% 등) 그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동국대학교입학처에 물어본 입시 정보




동국대학교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Q. 2022학년도는 학생부기록 및 자기소개서 문항 축소가 있었던 첫해입니다. 평가에서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요.


A. 학생부가 전반적으로 학생의 진로 내용에 집중되는 경향성을 보였고, 지원자의 인성 및 사회성을 파악하기 위한 평가 근거가 많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Q. 자기소개서 작성은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일선 학교에서 자소서 작성에 관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조 언한다면?


A. 1,2,3번 모두 공통적으로 어떠한 내용에 대해 서사적으로 기재하려기보다는 의미와 생각, 이유, 해결 과정 등을 심도 있게 잘 표현하기 바랍니다.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소개 하는 글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글을 작성해야 하며, 글을 보고 본인의 특성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미있었다, 인상깊었다, 배웠다, 깨달았다” 등의 마무리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인상 깊은 일회성 활동 등은 아무리 좋은 의미를 담더라도 다른 내 용과 연결되지 못한다면 좋은 내용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원자가 학년을 올라가면서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학업의지, 진로 준비의 구체화 과정 등 학교생활과 연계한 노력은 학생부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 었다면 어떻게 채우려고 노력했는지, 강점은 어떻게 발달시키려 했는지 등과 함께 진로가 구체화되 고 변경되어 가는 과정을 자기소개서 3번에서 잘 표현하기를 바라며, 학과 선택에 있어서 본인이 얼 마나 고민하고 생각했는지에 대해서도 충분히 표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동국대학교전형 방법 및 전략


Q. 2023 대입전형에서 2022과 달라지는 점에 대해 고3 수험생이나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 분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A.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인원 확대 : ‘22학년도 933명 → 23학년도 965명’ - 논술 전형 인원 감축 : ‘22학년도 350명 → 23학년도 307명’ - 신설모집단위 :

A.소프트웨어융합학부(컴퓨터공학/멀티미디어공학/

A.융합학부 3개 모집단위 통합), - 한국음악과(실기) 신설 -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선발 배수 확대 : 면접 기회 확대, 우수 학생 유치 전형명 2022학년도 2023학년도 비고 Do Dream

A. Do Dream

A.(SW) 3배수 (일부 모집단위 2.5배수) 4배수 (일부 모집단위 3.5배수) 1배수 확대 고른기회통합 3배수 5배수 2배수 확대 - 정시 : 가/나/다군 모집 → 가/나군으로 변경(다군 모집 폐지)


Q. 올해 고3은 3년 내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겪은 학생들입니다. 학생부종합에서 이 학생들의 비교 과 평가 방향에 대해 궁금합니다.


A. 입시를 치르면서 팬데믹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들의 모든 활동 내용 이 양적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기존과 크게 차이나는 점은 체감상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수상과 봉사활동 등에서는 차이가 눈에 띄게 발생하였는데 이 부분 은 2021학년도부터 감안하고 평가해왔던 사안입니다. 평가의 방향성에 대해 굳이 언급하 자면 제한된 환경 내에서도 어떤 식으로 해당 상황을 이겨내려 노력했는지, 학교 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주도적인 생활 및 학습 태도 등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미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Q. 2022학년도는 학생부기록 및 자기소개서 문항 축소가 있었던 첫해입니다. 평가에서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요.


A. 학생부가 전반적으로 학생의 진로 내용에 집중되는 경향성을 보였고, 지원자의 인성 및 사회성을 파악하기 위한 평가 근거가 많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Q. 2023입시에서 학기당 1개의 수상만 대학에 제공되는데 학생들에게 수상 선택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되는 조언은?


A. 전공적합성(전공역량 및 경험) 위주의 수상을 먼저 고민해보고, 평가 요소별로 학생부를 분석하여 학업능력이나 인성 등의 지원자의 강점을 추가적으로 부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2022 약학과 선발에 따른 동국대학교 상위학과의 입결의 변화가 있었나요? 2023에서 상위학과를 지원 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은?


A. 약학과 선발에 따른 상관관계와 상위학과의 입결 변화는 체감하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수능과 더 불어 이공계 지원자들의 전반적인 약진이 눈에 띄는 점이었습니다. 상위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평 가 요소를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의 특성과 맞는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수학영역의 통합 산출로 인해 인문계열(확률과 통계)학생들의 수학영역에서의 불리함(수능최저학력 및 정시)이 타학교에서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동국대는 어떤가요?


A. 마찬가지로 과학 탐구영역 응시자가 전반적으로 인문계열 학과들에 많이 지원, 합격하였고 인문계열 수능최저충족률 등이 다소 낮아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Q. 코로나로 인한 재학생, 졸업생의 평가 유불리가 예상 되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A. 학생부위주전형은 합격자의 90% 이상이 재학생이며, 여전히 재학생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수생 의 특성상 보통 좋은 평가를 받고 떨어진 경우가 적고, 서류(학생부) 내용이 변경되는 것이 아니기 때 문에 정말 아쉽게 떨어지지 않은 이상 재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다만, 논술의 경우 합 격자의 50%이상이 N수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Q. 2015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실시로 인해 단위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관련된 고민이 많습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있어 대학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과를 충실히 이수한다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A. 학교에서는 학생들에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최대한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고,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학업능력을 갖추기 위한 커리큘럼의 형태는 필요하지만 반드시 교과 선택에 정답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므로 교과가 왜 필요한지 깨닫고 본인 의 진로에 맞게 생각과 고민, 노력의 흔적으로서의 교과 선택이 되길 바랍니다. 기본 교과를 충실히 이수한다는 의미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해당 교과에서 학업적 능력을 충실하게 성 장시키고, 자신에게 어떻게 필요한가를 깨닫는 과정이 그 뜻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국대학교학과 변동 사항


Q. Do Dream


A.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약학과 합격한 학생들은 어떤 역량을 가진 학생들인가요? 두 전형 간 합격한 학생들의 차이는 어떠한가요?

A. 약학과는 두 전형 모두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였기에 두 전형 간 학생에 대해 크게 유의미한 차 이를 설명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평가 비중은 다르지만 서류평가의 지표가 동일하고 대부분에서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합격자들은 대부분 수학과 과학과목 중심으로 전 교과를 충실하게 이수하였으며, 활동도 생명과 화학 관련 활동을 통해 의약 분야에 대한 관심과 경험을 충실하게 쌓았습니다. 굳이 짚어보자면 서류로만 학생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 비 해 Do Dream

A.전형은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좀 더 전공적합성(전공 관심 활동 내용의 깊이와 다양성 등)을 판단할 수 있었고 이것이 합격으로 연결되었다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신설된


A.소프트웨어융합학부에 대해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컴퓨터공학/멀티미디어소프트웨어공 학/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

A.

A.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기존의 컴퓨터공학/멀티미디어공학/

A.융합학부의 전공을 합친 학과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전공들에 대한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세부전공마다 내용이 다양하게 있으 니, 구체적인 사항은 2022년 동국대학교 전공가이드북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멀티미디어나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학과는 타대학의 미디어관련 학과와 달리 자연계열에 기반을 둔 학과인가요?

A. 멀티미디어 전공은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상, 데이터, 정보처리 기반으로 배움을 갖는 학과이 며,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 전공은 시뮬레이션,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공학적인 분야와 문화적인 분 야를 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입니다. 타 대학의 인문 미디어 학과와 비교한다면 본교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와 비교하시는 게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인문 논술 4명을 선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융합학부의 취지에 따라 인문학적 소양 등 다양한 역량을 기반으로 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함입니다. 추가)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요?

A. 수학에 대한 학업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적/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학생이 지원하면 좋습니다. 전공이 다양하고 분야가 넓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 부분과 배우고 싶은 목적을 분명히 하고 지원하면 좋 을 것 같습니다.


Q. 한국음악과를 신설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졸업 후 진로 방향은?(불교재단과 관계있나요?)


A. 동국대학교의 불교문화, 연극, 영화 등 전공들의 강점을 활용하여 한국음악의 계승, 발전을 위한 우 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졸업 후 음악 관련 교육자나 강사, 사찰 및 불교 관련 합창단 연주 및 지휘자, 국악방송사 또는 음악관련 언론, 출판 방송 기자 및 PD등의 사회 진출이 가능하며, 재학 중 불교 음악이나 행사와 관련된 경험을 할 수는 있으나, 진로가 반드시 불교 분야만 목표로 하는 것은 아 닙니다.


Q. 2022에 신설되어 선발한 문화재학과는 어떤 학생들이 합격했나요? 진로 방향은?(4년 장학금)


A. 2022학년도 학생들은 주로 역사와 문화/문화재에 흥미와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주로 선발되었습니 다. 다양한 지역의 문화 언어 예술에 대한 지식습득과 관심을 기반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역량을 키워 온 학생들이 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진로는 불교계 언론 및 연 구소 뿐만 아니라 문화 관련 미술관, 고고학,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관련 공무원 등에 진출할 수 있습니 다.


Q. 사범대학 내에서 전과가 가능한가요?


A. 사범대 내 전과는 규정상 제한은 없으나, 교육부 교원양성 인력 정책에 따라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 서 사범대학 내 학생들은 대부분 전과보다 복수 전공을 하는 편입니다.


동국대학교수시 합격 전략


A. 전형>


Q. 1단계 합격자 비율(2.5/3배수에서 3.5/4배수)을 늘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동국대학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선발하는 학생수가 많지 않아 서류에서 아쉽게 떨어지는 학 생들이 많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과 블라인드 평가 등 각종 교육/선발 환경의 변화가 지원자의 서 류와 내신 등급 등의 의미를 더욱 판단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고 학생부종합전 형 지원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더 넓게 제공하여 좀 더 직접적으로 우수한 학생 선발하기 위함입니다.


Q. Do Dream


A. 소프트웨어 전형 입결을 보면 매우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교 유형별 합격자의 비율은?

A. Do Dream

A.(소프트웨어) 합격생 대부분은 일반고 학생이며 자사고 및 특목고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추가) SW관련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흡수 통합되는 추세입니다. Do Dream

A. 소프트웨어 전형을 통해 특별히 선발하고 싶은 인재상은 무엇입니까?

A. 실기전형이 아닌 이상 무리하게 고교 수준 이상의 체험과 능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고교 생활과 교육과정 내에서의 충실한 이수와 학업 성장을 기반으로, 전공 관심도 및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바랍 니다. <불교추천 전형>


Q. 불교추천 전형을 쓰는 대부분의 학교는 어디인가요? 다른 전형에 비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은 어떠한가요?


A. 지원자가 많은 학교라면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종립 고교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업역량 은 과거에 비해 많이 우수해졌으나, 일반적인 학생부위주전형보다는 지원 인원이 현저하게 적어 학생 선 발 시 변수가 많은 편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


Q. 2022 학교장추전인재전형(학생부교과60%+서류종합40%)이 2023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70%+서류 종합30%)로 바뀌지만, 학생부반영방법에 의하면 상위 10과목에 1~5등급까지 총 1점 차로 큰 영향이 없 을 것 같고 실제 입결에서도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교과성적 비율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요?


A. 학생부교과전형의 취지 부각을 위해 교과 비율을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류평가 영향력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까지의 전형 경향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Do Dream


A.전형은 전공적합성이 50%,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학업역량이 50% 비율로 반영됩니다. 교과 70%에서 학생부반영 설계방법에 의해 교과성적 차이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서류30%에서는 내신성적에 의한 학업역량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A. 학생부교과(정량)의 등급별 환산점수, 즉 1~4등급까지의 차이는 매우 적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추천받 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지원자의 성적분포가 다른 전형에 비해 매우 우수하고 촘촘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상대평가이다 보니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학업 역량에서도 변별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학업능력이 우수한 지원자가 많이 몰리는 경우 의외로 학업역량의 변별력보다는 전공적합성이나 인성 및 사회성에서 변별력이 생기는 경우들도 발생합니다. 보통 동국대의 인기 학과(경찰행정학, 미디어케뮤니 케이션학, 광고홍보학 등)들의 경우 그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Q. 고교별 추천인원을 7명에서 8명으로 늘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2입결 결과와 연계하여 추천인원 제한 을 풀 계획은 없는지요?


A. 추천 인원에 대한 이해도(계열별 4명씩 총 7명의 경우 다소 이해가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와 밸런스(고교의 추천인원 결정 시 한쪽 계열에 치우쳐야 하는 부담감) 조정을 위한 변경사항이며, 추천인 원 제한 해제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현재까지는 추천 전형의 취지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Q. 학교장추천 경쟁률이 21년도(9.61:1)에서 22년도(16.97:1)로 거의 2배 증가하였습니다. 타학교도 학생부교 과전형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많은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성격입니다. 학 교에서 분석한 경쟁률 상승 원인과, Do Dream


A.전형과 비교하여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고 선발되었나요?

A. 우리대학에서 추정하는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없어 지원 시 별도의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 전형이라는 것과 교과전형의 높은 내신 수준을 서류평가로 보완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작 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능의 영향력이 커지려는 추세에서 교과전형이지만 수능 최저가 없다는 점도 영향이 있었다고 보여 집니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과 DoDream

A. 학생들의 차이점을 굳이 찾아보자면 학교장추천인재전형에 지원한 학 생들은 학교에서 추천(선별)을 받아 지원하다 보니 지원자 자체가 전반적으로 내신 수준은 높습니다. 진로 관련 경험의 양과 질은 Do Dream

A. 지원자들보다 조금 덜 구체적인 경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물 론 전체적인 추세를 이야기하는 것이며, Do Dream

A.에 지원하더라도 합격할만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 도 많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Do Dream

A. 지원자들이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거나 소통과 사회성이 좀 더 우수한 경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Q. 학교장추천 전형 합격자 최저점이 경영(4.52), 경영정보(4.75)입니다. 서류영향인가요? 어느 고교유형인가 요?


A.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우 정량평가의 영향이 매우 적기 때문에 서류평가에 의해 합격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합격자들은 외고, 자사고 유형의 학교입니다.


Q. 약학과 선발 3명 학생들의 교과 내신성적은 어느 정도였나요?


A. 약학과 합격자 3명의 평균 내신은 1.11, 최저 내신은 1.17 이었습니다.


Q.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격에 특성화고 포함입니다. 학생부 반영방법에서 교과70%의 영향력이 크지 않아 서류30% 영향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합격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A.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의 내용이나 이수 교과목의 양적 질적인 내용들이 일반고 학 생들과의 차이로 부각되기 때문에 합격할 확률이 낮은 편입니다.(2022학년도 기준 약1.2%) 단, 일괄전 형이다보니 특성화고에서 대입준비를 목표로 성실하게 한 학생이나 지원인원 및 충원률 등의 변수에 의해 합격할 가능성은 늘 존재합니다. <논술전형>


Q. 논술전형에서 교과전형과 성적 반영의 차이(2등급부터 다름)를 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두 전형은 비교 대상이 아니며 각각 취지에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교과전 형보다 논술 전형이 먼저 이런 형태를 유지해 왔으며, 두 전형 모두 정량만 보자면 4~5등급까지는 유 의미한 차이를 크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굳이 교과전형과 차이점을 비교하자면 교과전형의 정량 반영 의 영향력을 좀 더 낮추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Q. 논술전형의 수능최저 충족률은 어떻게 되나요? 논술전형에서 기하 과목을 넣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2022학년도 기준으로 논술의 수능최저 충족률은 인문 45.7%, 자연 63.3%였습니다. 기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공대 등)에서 필요로 하는 학업역량을 평가하고자 포함했습니다.


Q. 약학과 논술 수능최저조건이 ‘3합 4’로 꽤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 수능최저충족률은 어느 정도 였나요? * 약학과 논술도 자연계열 공통문항인가요?


A. 2022학년도 약학과 수능최저 충족률은 52.6%였으며, 약학과도 자연계열 공통문항으로 고사를 진행 합니다. <고른기회>


Q. 고른기회통합전형은 지원자격별 합격 비율에 큰 차이가 있나요?(고른기회 속의 농어촌 학생이 단독 농어 촌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해석입니다.)


A. 동국대학교 고른기회통합전형의 경향성을 보면 농어촌학생 지원자격의 학생들이 다수 선발되고 있 습니다. 다만 지원자격이 유리하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운데, 농어촌학생 지원 자격을 가진 학생들이 다수 지원하고 있고, 지원자의 수준도 Do Dream

A. 전형을 지원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과 가까운 학생들 이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국대학교 고른기회통합전형의 경우 거의 모든 학과에서 학생을 선발 하기 때문에 단독으로 농어촌 전형을 갖춘 곳보다는 지원의 폭이 넓고 선발 인원이 늘어나 유리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타 지원자격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Q. 1단계 선발인원을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2경쟁률-8.97:1)


A. 고른기회 통합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이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3배수라고 하더라도 1단계 통과 인원수가 매우 적어지기에 지원자의 상대적 위치에 민감하고, 교육환경적 요인을 고려하기 어려우며, 학생이 대학에 미등록하는 경우 충원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1단계 선발인원의 증가는 환경적으로 열악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에게 입학의 기회를 더 제공하고, 대학이 학 생을 안정적으로 선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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