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티어 생기부] 한의대 생기부 작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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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생기부] 한의대 생기부 작성 방법

운영자
조회수 1118 2023-08-16

[탑티어 생기부] 한의대 생기부 작성 방법









목차

한의대에 가고싶은 학생들을 위한 생기부 작성 방법











1. 학종을 평가하는 방법 이해하기


"2024학년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책자를 기준으로 학종 평가 방법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서울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하기 위해 수치의 단순한 합산을 넘어서는 평가 방법을 고민"하게 되면서 학생을 평가할 때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학생부 종합 전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평가기준은 학업 능력, 학업 태도, 학업 외 소양 이렇게 3가지를 기준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이때 학업 능력은 교과 세특과 성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고 생기부 전반에 거쳐서 보게됩니다. 다른 학업 태도도 마찬가지이고, 학업 외 소양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학년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은 서류평가 과정에서 크게 학생의 학업능력과 학업태도, 학업 외 소양에 대해 평가합니다. 이때, 한 종류의 항목 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으며 제출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모두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예를 들어, 적극적인 학업태도를 갖춘 학생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수업 참여도와 과목 선택 내역, 교내 프로그램 참여 현황, 학업 관련 학내 활동 참여 노력 등 제출서류에서 드러나는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항목별 반영 비율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특정 부분만을 평가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성취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등 기재된 모든 내용을 평가 대상으로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생기부를 작성해야합니다!








2. 교과 세특



2-1. 교과 세특이란?

교과 세특이란 생기부의 한 부분으로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세특)"의 줄임말입니다.
학업 능력의 부분에서 교과 관련 성취 수준을 정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죠.
또한 학업 태도의 부분에서 수업 참여도와 태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교과 세특에서는 구체적인 키워드로 나타내는 게 좋습니다.
단순히 수업 참여도가 높다고 적혀있는 것보다 수업 참여도가 높은 구체적 이유가 설명되어있는 게 신뢰도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미적분의 쌍곡선함수 이해가 탁월하다'고 적는 것보다 이 학생의 쌍곡선함수에 대한 이해가
'어떤 활동을 통해 탁월했는지'를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대에서 학업 능력은 교과 성적이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이라고 말합니다.

학업 태도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에서 나타나는 "지적 호기심", "탐구 의지", "학업에 대한 적극성 및 진취성", "과목 선택의 적극성", "진로 탐색 의지"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세특에서 잘 보여주는 것이 좋겠죠?

그럼 앞으로 교과 세특을 적을 때 지적 호기심, 탐구 의지, 학업에 대한 적극성 및 진취성을 키워드로 잡고 적어봅시다. 이 서울대에서 제시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작성하면 다른 대학교의 교과 세특을 대비하는 데에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2-2. 한의대 지원을 위한 교과 세특 작성 방법과 심화탐구 작성 지침과 예시!

한의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과 세특에 한의대와 관련된 활동과 탐구를 진행하여 채워야할텐데요
한의대 지원을 위한 교과 세특 작성 방법을 알아보시려면 이 링크로 들어가 참고해주세요!
- 한의대를 지원하기 위한 교과 세특 작성 방법 바로가기 링크

그리고 한의대 지원을 위해서는 심화 탐구가 필수입니다. 한의대를 지원한다면 관련있는 과목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과목에서도 심화 탐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키워드를 잡고 그와 관련된 연관 키워드들이 있는지를 작은 것부터 고민해나가면서 연결점을 찾아 심화 탐구 주제를 찾고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화탐구 주제가 모두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저희는 모두 같은 과목의 같은 내용을 배우기 때문에
서울대학교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경험" 중 하나인 "지적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하는 주제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지적호기심의 영역이지만

그 다음의 "자기주도학습 경험" 중 하나인 "탐구의지"는 다양한 주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가령 생물 시간에 온도와 생물활동 사이의 연관성을 접하고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생물들의 변화에 관심이 생겨 기온 상승에 따른 동물과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해서 심화적인 탐구를 진행할 수도 있죠.



- 2-2-1. 심화탐구 참고 지침! -

심화탐구 작성이 어려운 분들은 심화탐구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단계와 지침을 따라 작성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 주제 선택: 세특 심화탐구 주제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나 문제에 관련된 것이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느끼는 궁금증이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2.문제 정의: 선택한 주제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정의합니다.
    문제 정의 단계에서 연구의 목적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탐구하고자 하는 핵심 질문을 설정해야 합니다.

  • 3. 문헌 조사: 선택한 주제에 대한 문헌 조사를 실시하여 이미 알려진 정보와 연구 결과를 탐색합니다.
    이를 통해 연구 주제에 대한 배경 지식을 습득하고 관련된 이론이나 연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4. 가설 설정: 문헌 조사를 기반으로 연구의 가설을 설정합니다.
    연구에서 검증하고자 하는 주장이나 예측을 명시하고, 이를 통해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 5. 데이터 수집: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는 실험, 설문조사, 인터뷰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6. 분석과 결과 도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고 결과를 도출합니다.
    통계 분석이나 차트, 그래프 등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해석합니다.

  • 7. 논의와 결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중요성을 논의합니다.
    연구 결과가 가지는 의의와 한계를 분명히 이해하고, 더 나은 해결책이나 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을 제시합니다.

  • 8. 형식을 갖춰 작성 : 연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논문과 비슷한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추천드리는 목차는 서론 - 이론적 배경 - 연구 방법 - 본론 - 결론 입니다.

  • 9. 인용과 참고 문헌: 연구 과정에서 사용한 자료와 문헌을 충분히 인용하고, 참고 문헌 목록을 작성합니다.
    출처를 명확히 밝히는 것은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10. 수정과 검토: 작성한 탐구보고서를 반복해서 수정하고 검토합니다. 탐구보고서의 논리적 구조와 흐름을 확인하며 문법 및 맞춤법 오류를 수정합니다.

이와 같이 심화 탐구를 깊이있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보고서를 제출한다면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의 학업 능력과 학업 태도를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될 것입니다.





- 2-2-2.탐구 주제 추천! -

생명1, 2 교과와 한의학의 연관성을 찾아보고 탐구 주제로 생각해볼 만한 예시들입니다.


생물1

  • 장의 구조와 기능
  • 장의 내벽을 자극하는 사포닌
  • 사포닌이 장의 점막을 자극하는 이유
  • 사포닌이 장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
  • 사포닌이 장의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


  • 생물2

  • 혈액순환의 구조와 기능
  •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한약재
  •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한약재의 효능
  •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한약재의 부작용
  •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한약재의 복용법



  • 화학1, 2 교과와 한의학의 연관성을 찾아보고 탐구 주제로 생각해볼 만한 예시들입니다.


    화학1

  • 인삼의 화학적 성분과 효능
  • 황기의 화학적 성분과 효능
  • 녹용의 화학적 성분과 효능
  • 오미자탕의 화학적 성분과 효능
  • 십전대보탕의 화학적 성분과 효능


  • 화학2

  • 한약재의 대사과정
  • 한약재의 독성
  • 한약재의 약리작용
  • 한약재의 부작용
  • 한약재의 복용법









  • 3. 행특


    행특이란?

    행특이란 생기부의 한 부분인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줄임말입니다.
    서울대 학종 평가기준인 '학업 외 소양'을 이부분에서 주로 평가하곤 합니다. 학교 생활에서 드러난 개인의 품성과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등이 잘 나타나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교과 세특에서는 학업 능력과 태도에 대한 부분을 어필해야하기 때문에 인성과 공동체 의식, 나눔을 실천과 같은 요소를 중점적으로 어필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학생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 나눔을 실천과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하게 되니 학교 생활에 전반적인 부분에서 학업 외로 진행한 체육대회에서의 에피소드, 청소를 잘하는 에피소드, 발표 분위기를 항상 이끄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평소에 생각해보며 적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4. 창체


    창체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생기부에 들어가는 자동봉진을 말합니다.
    자동봉진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을 부르기 쉽게 앞 글자만 따서 줄인 말입니다.

    자율활동은 연간 500자,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요시하는 활동입니다.
    동아리 활동은 연간 500자, 자율 동아리는 대입 제출 생기부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청소년 단체 활동은 아예 기재되지 않죠. 소논문은 기재를 금지했습니다.
    봉사활동은 교내외 실적은 기재되지만 특기사항은 쓰지 않습니다.
    개인이 진행한 봉사활동은 대입 제출 생기부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진로활동은 연간 700자 입니다.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의 관심 분야와 진로계획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전공탐색 과정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고, 전공적합성은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 혹은 방학 중에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자신의 관심 진로 분야에 대해 탐색탐구 보고서 혹은 소감문을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추가 탐구를 진행할 경우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의지라는 학업태도를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창체 예시 -

    진로활동

    진로활동에서 진로탐색활동 ~~에서 한의학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던 중 ~강의를 보고나서 한의학 중에서도 ~부분에 대해 큰 관심이 생겼다고 함.

    또 다른 다양한 책들인 ~~을 읽으면서 앞으로 한의학을 전공하기 위해선 ~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점을 깨닫고 ~에 대한 추가 탐구활동보고서를 작성함. 과 같이 서술하면 좋은 창체 예시가 될 것입니다. 



    자율활동

    자율활동에서 점심시간마다 주기적으로 학급 친구들과 학술 교류 시간을 갖고 ~~ 활동을 하고 학급에 공부 분위기를 형성함 ~한 체험학습을 갔다와서 ~에 대한 추가 자료를 찾아보고 보고서를 작성함. ~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한약재의 구분 방법의 필요성 대해 느꼈고, 비슷한 한약재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함. 과 같이 서술하면 좋습니다.


    동아리활동

    동아리활동에서는 단계별로 1. 문제 정의 2. 해결책 고안 3. 해결책 관련 학습 4. 학습 후 토의를 진행 5.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해결책을 제안 6. 동아리원들에게 전체 과정 설명 7. 이후 ~한 내용의 심화탐구함. 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하면 좋은 세특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4.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 잘 쓰는 법


    선생님이 많은 수의 학생들을 일일이 관찰하며 적어줘야하지만 선생님도 사람이신지라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도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 정확하게 모르실 수도 있죠.

    그래서 자기평가서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세특을 써서 선생님에게 제출하면 선생님이 학생의 자기평가서를 보고 생기부의 세특을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그렇듯 처음부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들어갈 내용을 잘 쓰기란 어렵습니다. 가독성, 핵심 키워드 선정, 글자수 제한, 글의 흐름 등을 생각하며 조화롭게 써야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인터넷에 있는 좋은 예시들을 많이 읽어보시고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도 사서 읽어보시고 직접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직접 써보았다면 선배나 선생님,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떠한지 물어보며 수정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의 생각으로 선정한 핵심 키워드나 글의 흐름이 남들의 눈에는 또 다르게 보이고 읽힐 수 있기에 피드백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론 세특을 잘 쓰기 위해서는 좋은 예시들을 많이 보고! 직접 많이 써보고! 많이 고쳐봐야한다는 점입니다!





    첨삭의 장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대학에 합격하는 것에 도움되는 방식입니다.

    1. 첨삭을 함으로써, 자칫 다른 학생들과 유사하거나 비슷한 세특이 되어 특성이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일단 문서 툴(한글, word)로는 확인 하지 못하는 국문 문법 혹은 단어 선택을 재정비할 수 있습니다.

    3. 단지 결과적인 부분이 아닌 그 과정에서 학생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지, 어떤 역량을 보여주고자 하는지가 드러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과목별로 서로 다른 내용이 적혀 있을 수 있는데, 이 내용들이 모두 한 진로, 하나의 전공으로 흘러가는 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5. 입시 전문가의 첨삭으로 입학사정관 눈에 맞는 세특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탑티어는 10년이상 대입 자기소개서 및 서류를 첨삭해온 대입 전문 업체입니다.
    자기소개서와 세특, 행특에서 어필하고 보여줘야하는 점은 완벽히 일치합니다.

    기존 자기소개서 작성이 있던 시기에도
    생기부의 내용과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다르면 불합격이 나타날만큼
    두 문서가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어야했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자신의 직업 및 진로를 위한 노력과 능력 향상을
    자기소개서 보여주는지, 세특으로 보여주는지의 차이일 뿐
    기능과 역할은 그대로 입니다.

    수시 및 학종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이미 정해진 성적외에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세특밖에 없습니다.

    직접 첨삭하시는 것도 좋지만,
    대한민국 최상위 대학을 출신이며.
    대치동과 같은 입시 전문 경험이 있는 에디터(첨삭자)에게
    첨삭을 받으시는 것은 분명한 도움이 됩니다.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글을 바라보고
    특정 키워드와 맥락을 맞추는 것은
    글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첨삭 전문가에 맡기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