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는 1972년에 설립된 종합 교육출판기업으로, 오랜 시간 우리나라 교과서·학습서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비롯해 다양한 수험서, 참고서, 문제집을 제작해왔으며, 현장 교사와 학습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학습 플랫폼, AI 학습 콘텐츠, 인터랙티브 문제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출판 중심의 교육에서 디지털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기획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통해 교육 혁신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학사는 콘텐츠 기획, 편집, 디자인,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성 예시

"저는 교육 콘텐츠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서 학습자의 사고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학교 시절 지학사의 교과서를 통해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했던 경험은, 교육 콘텐츠 기획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교육공학과 심리학을 복수전공하며,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설계 원칙과 학습 동기 유발 기법을 학문적으로 배웠고, 이후 교육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며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도 경험했습니다. 지학사는 수십 년간 교과서를 비롯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학생과 교사의 학습경험을 개선해온 기업으로, 저는 이곳에서 학습자에게 ‘친절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작성 예시

"교육 출판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학 편집학 수업에서 진행한 실습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초등 과학 학습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였고, 저는 커리큘럼 분석과 문항 구성, 편집 스타일 가이드 작성 등을 맡았습니다. 피드백 회의에서 사용자 입장을 고려해 난이도 조정을 제안했고, 이 부분이 교수님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실제로 출력하여 파일로 제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교육 콘텐츠 기획은 세심한 기획력과 사용자의 입장을 이해하는 태도가 필수적임을 체감했고, 이러한 점이 지학사의 콘텐츠 기획 직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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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했을 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경험입니다. 주제는 ‘학습자 맞춤형 콘텐츠’였고, 저는 사용자의 연령대와 학습 특성을 고려한 국어 독해 자료를 기획하고 시안까지 제작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당시 초안을 3번 이상 폐기하고, 교사 인터뷰와 아동 인지 심리 관련 자료를 조사하며 기획안을 계속 수정했습니다. 팀원 간 일정 충돌도 있었지만, 중간 발표에서 담당 교수님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결과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콘텐츠란 기획자의 고집이 아니라 사용자의 이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고, 어떤 과제든 집요하게 몰입하고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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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1년부터 ‘OO학습법’이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비문학 독해법, 학습 습관 형성,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글을 써 왔으며, 누적 게시글은 150건 이상입니다. 월 평균 방문자 수는 약 5천 명이며, 검색을 통해 유입된 사용자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구성을 고민하고, 사용자의 반응을 분석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감각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향후 지학사에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사용자 중심 기획안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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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3년 상반기, OOO출판사 편집부에서 약 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주요 업무는 초등 사회 교재 개정판의 검토와 교사용 지도서 콘텐츠의 검수였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를 확인하는 수준이 아니라, 학습 흐름에 맞는 삽화 선택과 구성, 표현의 적절성 등을 팀원들과 함께 논의하며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수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교사 대상 설문 피드백을 정리하고 그 개선안을 작성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 해당 인턴 기간 동안 2주 단위로 검수 보고서를 제출했고, 제가 제안한 표현 수정과 삽화 위치 조정 사항이 실제 교재 구성에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편집장님께서는 제 피드백이 ‘사용자 중심의 시선과 디테일을 함께 갖춘 검토’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주셨고, 이는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소한 요소 하나에도 얼마나 깊은 고민이 필요한지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교육 출판 콘텐츠의 실무 과정을 직접 경험했고, 지학사에서 콘텐츠 기획 및 편집 직무를 수행할 때도 현장성과 세밀함을 겸비한 역량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팀과의 협업을 통한 수정 및 개선 경험은 향후 실제 교과서 및 교육 콘텐츠 제작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