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던 작은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을 익혔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음식의 기본이라는 가르침을 주셨고, 이러한 경험은 제게 조리사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며 조리직 공무원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편입니다. 특히, 위생과 안전이 중요한 조리 분야에서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정해진 규정을 성실하게 따르는 것은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 내에서 원활한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동료들과 협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강해 일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배 조리사들의 조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꾸준히 배우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요리 동아리에 가입하여 다양한 요리 실습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지역 축제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활동을 하며 고객을 응대하는 법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또한, 학교 급식 조리 보조 활동을 하면서 단체 급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생 관리와 대량 조리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조리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법을 익혔고,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높였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작은 정성이 큰 감동을 만든다’입니다. 요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한 그릇에도 정성을 다하면 먹는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조리사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조리직 공무원은 단순히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단체 급식을 책임지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저는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조리 실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공공 급식 분야에서 활용하고 싶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또한, 공공 조리 업무에서 위생 및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조리 지식을 쌓고, 조리직 공무원으로서 모범이 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